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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지역소멸 해결”…삼성생명 ‘청년희망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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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지역소멸 해결”…삼성생명 ‘청년희망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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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지역 청년의 공익활동을 지원했다.

삼성생명은 28일 서울 삼성금융캠퍼스에서 ‘바이로컬(by local) 청년희망터’ 4기 청년단체 성과공유회를 이같이 했다.

청년희망터는 청년이 지역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지방시대위원회 김경수 위원장,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 권영우 행정안전부 사회연대경제제도과장,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과 1~4기 청년단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단체 중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경남 창원시 '뻔(Fun)한창원'은 문화예술가 132명과 협업, 창원 가로수길 등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음악·영화 및 식음을 즐기는 청년 문화축제를 개최하여 성과를 거뒀다.

삼성생명은 2021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노력하는 청년단체 20여개를 선발, 단체별로 5000만원 상당의 사업비와 함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올해부터 청년들이 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발휘할 수 있도록 사업 지원을 1년 연장하는 우수단체 선정 규모를 기존 3개에서 4개로 확대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