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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실종취약계층·사회복지사 맞춤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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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실종취약계층·사회복지사 맞춤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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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사옥 전경.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아동·장애인·치매환자 등 실종취약계층 보호와 사회복지사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서울경찰청과 실종예방 사전등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보험·치매보험 가입자는 실종예방 지문 등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매월 1.0~1.5%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은 사전등록 확산을 위해 재무설계사(FP) 조직 중심의 현장 안내 체계를 강화한다. 다음 달 전국 전속 FP에게 안내 전단지 8만 부를 배포해 고객 방문 및 상담 과정에서 아동·장애인·치매 환자 가정에 사전등록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고, 등록이 어려운 가정을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전국 10만명의 사회복지사를 위한 금융·헬스케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정의무교육 및 CS교육(다윈서비스), 노후준비·재무설계 세미나, 교보문고·핫트랙스 할인 혜택, 비대면 의료상담 및 병원 예약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보험료 할인은 최대 1.5%까지 적용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