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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뱅 3사, 3분기 중·저신용대출 비율 초과 달성...포용금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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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뱅 3사, 3분기 중·저신용대출 비율 초과 달성...포용금융 확대

인뱅 3사 누적 중·저신용대출 누적 32조 5330억 기록
사진=카카오,케이,토스뱅크.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카카오,케이,토스뱅크.
인터넷은행 3사(케이·카카오·토스)의 중·저 신용자 대출 비율이 이번 3분기에도 초과 달성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은행 3사의 올해 3분기 기준 중·저신용자 누적 공급액은 32조 5330억 원으로 집계됐다. 금융사 별로는 △카카오뱅크(15조 원) △토스뱅크(9조 5000억 원) △케이뱅크(8조 330억 원)이다.

인터넷은행 중 가장 많은 중·저신용대출을 시행한 카카오뱅크는 이번 3분기에도 금융당국의 목표치인 30%를 상회했다. 카카오뱅크의 올해 3분기 기준 중·저신용대출 잔액 비중은 32.9%이며, 신규취급 비중은 35.4%를 달성했다. 또 3분기 중·저신용 대출 잔액은 4조 9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는 중·저 신용자들을 포용금융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금리 사각지대'에 놓인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상품인 '중신용대출'을 최저 3%대 금리로 공급해 중·저신용 고객의 금융 비용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또 올해 9월에는 신규 서민금융상품으로 '새희망홀씨'를 출시했으며, 지난 4월에는 '햇살론뱅크'를 출시했다.
토스뱅크는 이번 3분기에 인터넷 금융사 중 가장 큰 신규취급액 비중을 기록했다. 토스뱅크의 3분기 신규취급액 비중은 43.7%이며, 중·저신용자 대출비중(3개월 평균 잔액 기준)은 35.2%로 2024년 새 기준 도입 이후 7분기 연속 목표치 초과 달성을 기록했다.

토스뱅크는 개인신용평점 하위 50%(KCB 기준 870점 이하)를 위한 신용대출, SOHO등급 4등급 이하(KCB 기준) 개인사업자대출 등 중저신용자 대출을 공급하며 민생금융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뱅크도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의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며 인터넷은행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이번 3분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의 평균잔액 비중은 33.1%, 신규 취급액의 평균 잔액은 33.9%로 집계됐다. 또 이번 3분기에 케이뱅크는 신규 중·저신용자대출을 3338억 원을 공급했다. 이는 지난 2분기(2789억 원) 대비 20% 증가한 수치이다.

케이뱅크는 중·저신용자들의 위한 포용금융을 이어오고 있다. 케이뱅크는 지난 19일 생계형 업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함께 ‘생계형 적합업종 보증서대출’을 출시했다. 지난 7월에는 정책서민금융상품 '햇살론15'를 출시했으며, 저신용자 및 폐업한 소상공인을 위해 4월에 폐업지원대환대출, 6월에는 리스타트 대출과 소상공인 119플러스 등을 선보이며 취약계층 대상 자금 제공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며 “지속가능한 포용금융 실천을 위한 CSS 고도화 및 건전성 관리 노력도 병행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