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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내년 5월 수송동 신사옥 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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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내년 5월 수송동 신사옥 공사 착수

코리안리재보험 신사옥 투시도. 사진=코리안리 이미지 확대보기
코리안리재보험 신사옥 투시도. 사진=코리안리
코리안리재보험이 수송동 신사옥 건설 준비를 본격화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코리안리는 전날 신사옥 건설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했다.

설명회에는 국내 주요 대형 건설사 6개사에서 40여명이 참석했다.

신사옥 건설사업의 전반적인 개요와 건축 계획, 입찰 참여 시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안내가 설명회에서 이뤄졌다.
코리안리는 입찰을 거쳐 최종 시공사를 선정해, 내년 5월부터 건축 공사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코리안리 신사옥은 대지면적 7,260㎡, 연면적 약 112,600㎡, 지하 8층·지상 21층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로 조성될 예정이다. 준공일은 2030년 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사옥은 코리안리 본사로 사용되며 일부 공간은 임대 공간으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510석 규모의 콘서트홀도 조성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