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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새도약기금 분담 확정…서울보증 40%·회원사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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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새도약기금 분담 확정…서울보증 40%·회원사 60%

지난해 10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새도약기금 출범식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10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새도약기금 출범식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손해보험사들이 ‘새도약기금(배드뱅크)’ 출연금 분담 기준 협의를 마쳤다. SGI서울보증이 40%, 손보협회 회원사가 60%를 각각 분담하기로 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사들은 새도약기금 출연금 분담을 이같이 확정했다.

손보사 전체 출연금 200억원의 40%인 80억원에 대해서는 대상 채권을 보유한 회사가 채권 보유 비중에 따라 분담하기로 했다.
해당 기준에 따라 SGI서울보증은 전체 출연금의 40% 규모인 약 80억원을 부담하게 된다.

나머지 60%인 120억원에 대해서는 협회비 분담 기준에 비례해 회원사가 분담한다.

손보업권은 지난해 10월 새도약기금 출범 이후 협회를 중심으로 출연금 분담에 대한 논의를 해왔다. 다만 새도약기금 대상 채권의 90% 이상을 SGI서울보증이 가지고 있어 회원사 간 협의에 시간이 걸렸다.

이로써 보험업권의 새도약기금 분담은 모두 완료됐다. 앞서 생명보험사들도 새도약기금 매입 대상 채권을 보유한 10여개 생보사가 해당 매입가액을 회사별로 부담하고, 이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전체 22개 생보사가 지난해 협회비 분담 기준에 비례해 나누는 형태로 분담 방식을 결정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