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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모바일 전용 ‘카드 발급 웹’…카드 검색부터 신청까지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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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모바일 전용 ‘카드 발급 웹’…카드 검색부터 신청까지 한 번에

1,260만 회원 데이터 기반 맞춤 추천·혜택 비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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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가 신용카드 검색부터 발급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플랫폼을 선보이며 디지털 발급 채널 강화에 나섰다. 방대한 상품 정보 속에서 ‘나에게 맞는 카드’를 빠르게 찾도록 추천·비교 기능을 고도화해 발급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카드는 5일 카드 발급 전용 모바일 웹 서비스 ‘카드 발급 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카드 탐색과 신청 과정에 특화된 디지털 플랫폼으로, 복잡한 상품 구조와 정보 과잉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카드 발급 웹’은 현대카드 1,260만 회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소비 패턴에 맞는 상품을 추천한다. 주 이용 업종과 선호 혜택, 연회비 수준 등을 종합 분석해 최적의 카드를 제안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온라인 쇼핑, 마트, 배달, 교통 등 15개 업종 중 자주 쓰는 영역을 선택하고, 적립·할인·마일리지 등 혜택 유형과 연회비 구간, 연령·성별·직업 정보를 입력하면 맞춤 카드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편의 기능도 강화했다. 관심 카드를 저장하는 ‘장바구니’, 두 장의 혜택과 연회비를 한눈에 비교하는 ‘카드 비교하기’, ‘프리미엄·2030·여행’ 등 유형별 인기 카드 순위 제공 등이 대표적이다. 키워드 검색을 통해 특정 혜택 중심 탐색도 가능하며, ‘내 한도 알아보기’ 기능으로 예상 이용 한도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카드 종류와 혜택 체계가 복잡해지면서 소비자가 직접 비교·선택하기 어려워진 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2024년 선언한 ‘아키텍트 오브 체인지(Architect of Change)’ 전략의 일환으로, 카드 상품 체계 단순화와 고객 경험 혁신 기조를 이어가는 조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회원이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카드를 찾을 수 있도록 발급 프로세스를 혁신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고객 경험을 지속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