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3시간 언어·문화 교육 병행하며 학교·사회 적응 뒷받침
이미지 확대보기KB국민카드는 이달부터 ‘한국어학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5년 시작된 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교육 대상은 가족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선발된 다문화 아동·청소년 약 200명이다. 한국어 전문 강사가 주 3시간 수준별 맞춤 수업을 진행하며, 읽기·쓰기·말하기 등 기초 언어 교육과 함께 생활 어휘, 한국 문화 이해 수업도 병행한다.
회사 측은 언어 장벽으로 인한 학습 부진이나 또래 관계 단절 등 2차적 어려움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교실 수업 외 문화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카드사들이 단발성 기부를 넘어 교육·돌봄 중심의 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한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