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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 기대에 미래에셋생명·롯데손보·한화생명 ‘상한가’…보험주 집단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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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 기대에 미래에셋생명·롯데손보·한화생명 ‘상한가’…보험주 집단 랠리

자사주 소각 기대 부각
2월 2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1.28포인트(2.31%) 오른 5808.5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2월 2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1.28포인트(2.31%) 오른 5808.5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보험주가 20일 장 마감까지 일제히 급등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일부 종목은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 미래에셋생명은 전일 대비 29.98% 오른 1만24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화생명도 29.92% 상승한 6600원으로 상한가에 근접했고, 롯데손해보험(+29.95%, 2525원), 흥국화재우(+29.92%, 9510원), 흥국화재(+29.88%, 5760원)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동양생명은 15.85% 오른 8480원에 마감했고, 한화손해보험은 25.17% 상승한 9300원을 기록했다. 현대해상은 10.54% 오른 3만8800원, 삼성화재는 8.42% 상승한 61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 생보사인 삼성생명은 4.78% 오른 21만9000원, DB손해보험은 4.85% 상승한 19만2300원, 서울보증보험은 5.26% 오른 6만2000원에 각각 마감했다. 코리안리도 2.25% 상승한 1만4060원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금융·증권주 강세 이후 자금이 보험업종으로 이동하는 ‘순환매’ 흐름이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여기에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을 포함한 상법 개정안 통과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보험사들의 주주환원 기대가 부각된 점도 투자심리를 자극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