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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자카르타서 학교 보수·문화수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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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자카르타서 학교 보수·문화수업 진행

희망학교 2년 연속 방문…청년 설계사·고객 자녀 참여해 교육환경 개선·나눔 실천
정문철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이사장(뒷줄 왼쪽 첫 번째)과 ‘KB라이프해외봉사단’ 청년들이 지난 2월 27일 ‘KB라이프해외봉사단 활동보고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라이프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정문철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이사장(뒷줄 왼쪽 첫 번째)과 ‘KB라이프해외봉사단’ 청년들이 지난 2월 27일 ‘KB라이프해외봉사단 활동보고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라이프 제공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한 제15기 ‘KB라이프해외봉사단’ 활동을 마무리했다. 청년 설계사와 고객 자녀들이 참여해 현지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 교류를 병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이 이번 활동의 핵심이다.

재단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8일간 자카르타 희망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봉사단은 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 설계사(LP)와 고객 자녀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2년 연속 같은 학교를 찾은 점도 특징이다.

봉사단은 식당 시설 보수, 교내 벽화 조성, 플로깅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음악·미술 수업과 한국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 교류 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이번 15기 활동에서는 미니운동회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현지 학생들과 봉사단원이 팀을 이뤄 협동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공동체 의식과 상호 이해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KB라이프해외봉사단’은 2012년 창단 이후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네팔,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KB라이프 구성원 44명과 고객 자녀 173명이 참여했다. 운영 재원은 LP들이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마련되며, 지난해 4,722만 원이 조성됐다. 2025년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9억 원 규모다.

정문철 이사장은 청년 세대의 직접 참여형 봉사가 미래 사회를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재단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KB라이프는 2006년 재단 설립 이후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