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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대구·부산 외국인 고객 금융 접근성 강화... 일요영업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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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대구·부산 외국인 고객 금융 접근성 강화... 일요영업점 확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 해외송금·계좌개설 등 창구 업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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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대구와 부산지역의 외국인 고객들의 금융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일요영업점을 확대 운영한다.

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중구 소재 ‘부산금융센터’와 대구광역시 달서구 소재 ‘성서지점’에서 외국인 고객 맞춤 일요영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요영업점은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와 인근 거주 외국인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대면 특화 채널이다. 신한은행은 외국인 체류 규모와 유동인구가 많지만 금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부산과 대구 지역에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의 외국인 고객 맞춤형 일요영업점은 동대문지점과 수원역지점을 포함해 총 4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일요영업점에서는 △해외송금 △계좌개설 △체크카드 신청 △인터넷뱅킹 등 다양한 업무를 제공하며, 운영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일요영업점 확대를 통해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화 채널과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들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전용 상품들을 통해 공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9월에는 외국인 근로자 전용 신용대출 ‘SOL 글로벌론’의 최고 한도를 5000만 원으로 확대와 더불어 우대금리 항목을 추가하는 등 외국인 고객의 자금 수요에 맞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신한은행은 안산 외국인중심영업점에 외국인 고객 특화 라운지를 마련해 고자산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상담과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