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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벤처자금 뚫는다…금융위, GP-LP 전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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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벤처자금 뚫는다…금융위, GP-LP 전면 점검

출자·투자 애로 한자리서 점검…정책금융 확대·제도 보완 시사
(왼쪽부터)메리츠증권, 신한은행,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손영채 국민성장펀드 단장, IBK기업은행,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신한캐피탈. 사진=여신금융협회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메리츠증권, 신한은행,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손영채 국민성장펀드 단장, IBK기업은행,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신한캐피탈. 사진=여신금융협회 제공
금융당국이 신기술금융업권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GP(운용사)와 LP(출자자) 간 소통 강화에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9일 ‘2026년 신기술금융업권 GP-LP 간담회’를 개최하고 여신전문금융회사, 신기술사업금융회사, 정책금융기관 등과 함께 시장 현황과 주요 애로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기술금융 투자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GP와 LP 등 주요 투자 주체들이 참석해 출자 및 투자 관련 현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투자 환경과 관련해 자금 조달 및 운용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출자와 투자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함께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금융당국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금융 역할과 민간 자금 유입 확대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신기술금융업권의 투자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투자 및 회수와 관련한 제도적 개선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제도 보완을 추진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신기술금융업권의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