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랩노쉬', '한끼통살' 브랜드로 알려진 식음료·라이프스타일 기업 이그니스를 방문해 전방위적 금융 지원을 약속했다.
강 행장은 농협은행의 농식품 펀드 투자를 받은 기업들을 잇따라 방문하며 생산적금융을 직접 챙기는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그니스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과 함께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기업공개(IPO)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강 행장은 성공적으로 IPO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을 약속했다.
농협은행은 9일 강태영 은행장이 기능성 식음료·라이프스타일 기업 이그니스 본사를 방문해 농식품 펀드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그니스는 최근 4년간 연평균 성장률 91%를 기록하며 매출 1932억원, 영업이익 62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실적 반등의 기점이 된 2021년 매출 146억원 대비 1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단기간 내 기업 규모 확장과 수익 구조 안정화를 동시에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독일 내 자회사 엑솔루션은 개폐형 캔 마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AB인베브·펩시 등 글로벌 기업에 납품되며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 행장은 "이그니스는 국내 기능성 식음료 시장을 직접 개척하고 글로벌 패키지 혁신까지 이뤄낸 기업으로, K-푸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면서 "농협은행은 투자에 그치지 않고 재무·경영 역량 강화부터 IPO 연계까지 기업 성장 전 과정에 함께하는 파트너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