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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조사분석사 자격시험, 7월부터 AI로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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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조사분석사 자격시험, 7월부터 AI로 출제”

보험연수원, 시험문제 AI시스템 개발
1월 서울 광화문에서 2026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이민지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1월 서울 광화문에서 2026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이민지 기자
보험연수원이 보험 분야 자격시험 문제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출제한다.

보험연수원은 7월 시행되는 민간자격시험부터 이같이 출제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수원은 오는 7월로 예정된 보험조사분석사 시험을 시작으로 총 8종의 자격시험에 AI 출제를 단계별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연수원은 인공지능 스타트업 아이트릭스와 공동으로 보험 분야에 특화된 대형언어모델(LLM)을 개발을 마쳤다. 이를 통해 마련된 시험 출제 AI시스템은 기존의 난도를 갖춘 문항을 평균 수십 초 내에 출제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연수원은 보고 있다.
시스템은 구글의 오픈소스 AI 모델인 ‘젬마(Gemma)3’를 기반으로 연수원이 운영하는 전문 자격시험 8종의 학습자료 등을 학습해 개발됐다.

연수원은 향후 자회사를 설립해 AI 출제 솔루션을 추가 개발 및 유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하태경 연수원장은 “연내 AI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