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BNK부산은행, 지역 수출입기업 대상 1000억 대출 지원

글로벌이코노믹

BNK부산은행, 지역 수출입기업 대상 1000억 대출 지원

중동분쟁·공급망 불안 대응 지역 기업 유동성 지원
부산시 이차보전 연계 금융비용 부담 완화 추진
원자재 공동구매 추천기업 대상 지원 프로그램 운영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문현금융로 30에 위치한 BNK부산은행 본점. 사진=BNK부산은행이미지 확대보기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문현금융로 30에 위치한 BNK부산은행 본점.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중동분쟁 장기화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지역 수출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특화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부산은행은 지역 수출입기업의 유동성 지원과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총 1000억원 규모의 '수출입기업 특화대출'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국제 유가·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지역 수출입기업의 유동성 안정과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이차보전 지원이 병행되면서 기업의 실질적인 이자 부담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가 발급하는 '원자재 공동구매 특화자금 융자추천서'를 받은 부산 소재 기업 중 최근 6개월 내 수출입 실적을 보유한 업체다. 기업별 지원 한도는 일반기업 최대 8억원, 명문향토기업 최대 10억원으로 설정됐고 부산시의 2%p 이차보전 지원이 적용된다.

김영준 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장은 "이번 금융지원이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급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