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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하나은행·코트라,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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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하나은행·코트라,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지원 '맞손'

코트라 해외지사화 사업 참여기업에 수출보험·신용보증·자금대출 패키지 금융 제공
장진욱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맨 오른쪽)이 11일(월)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강상엽 코트라 부사장(왼쪽에서 두 번째), 이정현 하나은행 외환사업단장(왼쪽에서 첫 번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보험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장진욱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맨 오른쪽)이 11일(월)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강상엽 코트라 부사장(왼쪽에서 두 번째), 이정현 하나은행 외환사업단장(왼쪽에서 첫 번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코트라, 하나은행과 손잡고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하나은행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트라의 해외지사화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보험, 신용보증, 자금대출 등 패키지 금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현지에 지사 설립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신하여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코트라는 해외지사화 사업 참여기업의 금융 수요를 조사한다. 또 무보와 하나은행은 지원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보험과 보증 그리고 금융을 제공한다.

무보는 보증한도 최대 2배 우대, 보증료 2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보증료와 보험료를 1년간 최대 5000만 원 이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또한, 무보는 참여기업들이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없이 안전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단기수출보험(단체보험)을 일괄 제공하는 등 수출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장진욱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은 “수출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우리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