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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잡는다'…AI 탐지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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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잡는다'…AI 탐지 체계 구축

투자상품 판매 리스크 관리 위한 AI 시스템 구축
고객 투자이력·이상거래 분석해 위험 자동 식별
직원 점검 방식 탈피…AI 기반 사후관리 체계 전환
서울시 중구 을지로 79에 위치한 IBK기업은행 사옥 전경 사진. 사진=IBK기업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시 중구 을지로 79에 위치한 IBK기업은행 사옥 전경 사진.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이 투자상품 판매 과정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AI 기반 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하며 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섰다.

기업은행은 투자상품 판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완전판매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AI 불완전판매 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AI 불완전판매 탐지 시스템'은 영업점에서 판매된 투자상품 정보와 고객의 투자 이력, 이상 거래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잠재적인 불완전판매 위험을 자동으로 가려내는 사후 관리 체계다.

기존 직원 중심의 점검 방식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으로, 거래 유형별 리스크 탐지와 이상 패턴 분석, 직원별 대응 가이드 제시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기존 방식으로는 포착하기 어려웠던 위험 요인을 보다 신속하게 파악하고 보완함으로써 불완전판매를 줄이고 금융소비자 보호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은 AI 기술을 활용해 점검의 정확성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동시에 강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상품 판매 전 과정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