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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ETRI, 공공기술 사업화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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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ETRI, 공공기술 사업화 지원 강화

중소·벤처기업 대상 금융 상담·기술이전 프로그램 연계 추진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지난달 30일 개최한 '2026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현장. 사진=신용보증기금이미지 확대보기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지난달 30일 개최한 '2026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현장.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손잡고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사업화 지원에 나섰다.

신보는 ETRI와 공동으로 '2026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 공공기술의 산업 현장 활용을 확대하고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소·벤처기업 관계자와 연구개발(R&D) 책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기술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신보에 따르면 금융지원 프로그램 안내를 비롯해 IP(지식재산권) 및 데이터 사업화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기업들의 자금 조달 부담 완화를 위한 1대 1 맞춤형 금융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ETRI 역시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술과 기술이전·사업화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신보는 혁신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이 ETRI의 공공 유망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전받고 사업화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 상담과 보증 상품을 연계하는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신보는 앞으로도 공공 연구성과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과 금융을 연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라는 설명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기술 도입을 필요로 하는 기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사업화를 위한 금융지원까지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공공기술의 사업화와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