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산업체 수출 예정 금 원화로 매입
거래·결제는 한국거래소…예탁결제원 시설에 보관
거래·결제는 한국거래소…예탁결제원 시설에 보관
이미지 확대보기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외자운용원은 지난달 20일 LS MnM,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등과 국내 생산 금 거래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거래와 결제에는 한국거래소 시스템을 활용하고 매입한 금은 한국예탁결제원이 마련 중인 시설에 보관할 계획이다.
매입 검토 대상은 LS MnM과 고려아연 등 국내 업체가 제련 과정에서 생산한 수출 예정 금 일부다. LS MnM과 고려아연은 연간 40t에서 45t의 금을 생산하고 이 가운데 4t에서 5t을 수출하고 있다.
거래는 국내 금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장외 방식으로 진행된다. 생산업체가 거래 가능 물량과 희망 시기를 제시하면 한은이 시장 상황과 금 운용 계획 등을 검토해 매입 여부를 결정한다.
한은의 금 보유량은 지난 7월 기준 104.4t으로 지난 2013년 이후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체 외환보유액에서 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3.5%다.
황소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wangsw7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