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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 "계열사 경쟁력 높이고 그룹 역량 하나로 묶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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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 "계열사 경쟁력 높이고 그룹 역량 하나로 묶어야"

하반기 전략 재점검…은행 핵심 수익원 강화·보험 수익성·건전성 관리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춰 경영계획을 지속적으로 수정하고 계열사 역량을 그룹 차원에서 연결해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NH농협지주는 이 회장이 지난 7일 주재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경영계획을 환경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점검하고 수정해야 한다"며 "각 자회사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그룹의 자본과 고객, 사업역량을 '하나의 기업'(One-Firm) 관점에서 연결해 실질적인 성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NH농협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와 집행 간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초 수립한 경영계획과 실제 성과 간 차이를 점검하고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상황을 되짚었다. 이를 하반기 경영전략에 반영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은행의 핵심 수익 기반 강화와 비은행 부문의 시장 변동성 대응, 보험사의 수익성·건전성 관리 등이 제시됐다. 그룹 내 여유자금 운용 전략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자본 배분 방안도 논의했다.

계열사 간 협업을 강화하는 방안도 다뤘다. 기업금융과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계열사 간 역량을 연계하고 그룹 차원의 자본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하반기 전략을 구체화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이날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대응하면서 각 자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그룹 차원의 사업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