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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발달장애인 가족과 스포츠로 소통…전북서 원데이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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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발달장애인 가족과 스포츠로 소통…전북서 원데이클래스

발달장애 근로자·지역 장애인 등 400여명 참여…야구·농구·댄스 체험
우리은행 사회공헌 행사에서 안경현 야구 해설위원(왼쪽 세 번째)이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야구 동작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우리은행 사회공헌 행사에서 안경현 야구 해설위원(왼쪽 세 번째)이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야구 동작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들이 스포츠를 통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2일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에서 전북 지역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스포츠 원데이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발달장애인 근로자와 전북 지역 발달장애인·보호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야구 해설위원 안경현, 농구 해설위원 김승현, 댄서 리헤이가 일일 강사로 참여해 종목별 스포츠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야구 배팅과 농구 드리블, 댄스 안무 등을 직접 체험하며 강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진은 개인 소장품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하며 나눔에도 동참했다. 기증품은 굿윌스토어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활용된다.

홍민우 우리은행 사회공헌부 부부장은 "신체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발달장애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포용의 가치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이 자신감과 뜻깊은 추억을 함께 얻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