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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상반기 순이익 6547억 29.8%↑…보험손익 81%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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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상반기 순이익 6547억 29.8%↑…보험손익 81% 급증

서울 종로구 현대해상 사옥 전경.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종로구 현대해상 사옥 전경. 사진=연합뉴스
현대해상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6500억 원 규모를 올렸다. 이는 증권가 예상치 5000억 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현대해상은 14일 경영 공시를 통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8% 증가한 6547억 원이라고 밝혔다.

별도 기준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4% 증가한 6151억 원이다.

상반기 매출액은 9조2032억 원, 영업이익은 814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29.5% 증가했다.
보험 손익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상반기 보험 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6% 급증한 7058억 원이다.

다만 투자 손익은 1058억 원으로 전년 동기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상반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9509억원이며 CSM 잔액은 9조8944억원이다.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은 209%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