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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문 다시 열린다"...하나은행 11월 실행분 주담대·전세대출 모집인 접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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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문 다시 열린다"...하나은행 11월 실행분 주담대·전세대출 모집인 접수 재개

대출모집인 통한 대출 접수 중단 열흘 만에 재개
서울 중구 을지로 35에 위치한 하나은행 본사 사옥 전경. 사진=하나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중구 을지로 35에 위치한 하나은행 본사 사옥 전경.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완화에 따라 대출모집인 채널를 통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의 접수를 재개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11월 중 실행 예정인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에 대해 대출모집인을 통한 접수를 재개했다.

이는 지난달 21일 11월 실행분에 한해 대출모집인 채널의 주담대·전세대출 접수를 중단한 지 열흘 만에 재개된 것이다.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치가 늘어나며 관련 규제를 일부 완화한 것으로 보인다.
하나은행은 이달 들어서만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신규 가입 중단, 마이너스통장 한도 최대 5천만원으로 제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 중단 등 가계대출 총량 관리 방안들을 도입해 왔다.

신한은행 역시 이날부터 8월까지 닫아뒀던 대출모집인 창구를 다시 열었다.

앞서 금융당국은 올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치를 기존 1.5%에서 3.0%로 2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총량 증가 목표치는 전체적으로 2조6400억 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