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출연금 중 200억 활용…분기마다 최대 30만원씩 10회 지급
이미지 확대보기신한금융그룹은 지난 3월 신한미소금융재단에 추가 출연한 1000억원 가운데 200억원을 활용해 ‘자산형성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금융권 최초로 성실 상환 청년의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4월 1일 이후 신한미소금융재단의 청년미래이음과 청년운영자금 대출을 받아 연체 없이 상환 중인 청년 차주다. 재단은 매 분기 말 연체 여부를 확인해 회당 최대 30만원을 지급하며 최대 10회에 걸쳐 총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8년간 1만명이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금은 분기 마감 다음 달 10일 지급되며 지급일이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에 지급된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미소금융재단을 통해 대출을 받는 청년들은 제1금융권 문턱을 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대출로 끝나지 않고 성실하게 갚아나간 이들에게 그 노력을 돌려줘 스스로 자산을 모을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