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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정신건강 입원학생 특화 병원학교 열어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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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정신건강 입원학생 특화 병원학교 열어 '사각지대 해소'

고대 안암병원에 ‘다숨교실’… 국·영·수·예체능 등 무료 참여
한화손보는 고대 안암병원,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다숨교실’을 열었다. 사진=한화손보 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손보는 고대 안암병원,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다숨교실’을 열었다. 사진=한화손보
한화손해보험이 정신건강 입원학생을 위한 병원을 열었다.

한화손보는 고대 안암병원,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다숨교실’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병원학교들이 주로 소아암 등 신체 질환 중심으로 운영돼, 정신건강 입원 학생들은 치료 과정에서 학업이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다숨교실은 이 같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의 정신건강 특화 병원학교다. 아이들은 병원학교를 통해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 수업을 이어갈 수 있으며, 음악, 스포츠 활동 및 심리상담 등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랜 병간호로 지친 엄마를 위해 가족돌봄여성 회복지원 프로그램인 ‘보호자 웰니스’도 운영한다. 마음 건강 선별검사, 맞춤형 심리 상담, 부모 교육, 보호자 지지 모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퇴원을 앞둔 아이들에게는 전문 의료사회복지사가 ‘학교 복귀 상담’을 진행해. 치료를 마친 후 다시 학교생활에 적응하기까지 살핀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