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우리금융미래재단, 전주에 취약계층 무료 치과진료소 개소

글로벌이코노믹

우리금융미래재단, 전주에 취약계층 무료 치과진료소 개소

전북도·전북대·LH와 협력…의료복지 지원 지방으로 확대
(왼쪽부터) 이정린 전북특별자치도 정책협력관,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 양연미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장, 송영환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이 지난 10일 전주시 평화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 전주점'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미래재단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이정린 전북특별자치도 정책협력관,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 양연미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장, 송영환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이 지난 10일 전주시 평화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 전주점'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미래재단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전북 전주에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치과 진료소를 열고 의료복지 지원을 지방으로 확대한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0일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평화사회복지관에서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 전주점'을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 이정린 전북특별자치도 정책협력관, 양연미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학장 등이 참석했다.

전주점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 LH와 협력해 운영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진료소 인테리어와 의료장비 구입 등 운영 비용을 지원하고 전북특별자치도는 진료 대상자 모집과 지역사회 홍보를 맡는다. 전북대학교는 치과대학 교수와 학생들의 진료봉사를 지원하며 LH는 진료 공간을 제공한다.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는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무료 치과 진료소다. 재단은 지난 2022년 서울 돈의동 쪽방촌에 1호점을 개소했으며 2024년에는 서울역 쪽방촌에 2호점을 열었다.
돈의동 1호점과 서울역 2호점에서는 지금까지 총 564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틀니, 치주염, 충치 치료 등 8개 분야에서 총 8522회의 무료 치과진료를 제공했다.

재단은 이번 전주점 개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의료기관, 공공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건우 우리금융미래재단 대리는 "지난 수 년간 서울에서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를 운영하면서 치과 진료가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이 사업이 얼마나 필요하고 큰 보탬이 되는지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 센터를 확대해 치과 진료가 필요한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