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현대제철, 차 강판 가격 인상에 사흘째 상승

5일 현대제철의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현대제철은 차 강판 가격 인상 효과에 사흘째 상승세입니다. 5일 종가는 1450원 오른 4만44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현대제철의 52주 최고가는 6만3000원, 최저가는 3만7050원입니다.
현대제철은 철근 고시가격 인상 등이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향상될 전망입니다. 판재류도 현대차그룹에 공급하는 차강판 가격 인상으로 스프레드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제철의 분기별 실적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현대제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6조5791억원, 영업이익이 8669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의 최대주주는 기아로 지분 17.27%를 갖고 있습니다. 기아의 최대주주는 현대자동차입니다. 현대제철은 외국인의 비중이 20.1%, 소액주주 비중이 56%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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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