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현대글로비스, 대주주 지분 매각에도 주가 급등

6일 현대글로비스(글로비스)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대주주의 지분 매각에도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6일 종가는 1만1000원 오른 18만4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23만5000원, 최저가는 14만4000원입니다.
정의선 회장과 정몽구 명예회장은 5일 글로비스 주식을 주당 16만3000원에 팔았습니다. 종가인 17만3000원에 비해 5.78% 할인된 금액입니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주식을 전량 팔았습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6일 21만3000주를 팔았습니다. 외국인은 2만2000주, 기관은 19만2000주를 각각 사들였습니다. 거래량은 103만여주로 평소보다 8~10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현대글로비스의 최대주주는 정의선 회장으로 123만2299주를 팔아 지분을 19.99%로 낮췄습니다. 정의선 회장은 사익편취 규제 대상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니다. 소액주주 비중은 39%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