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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G생활건강, 목표주가 하향에도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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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G생활건강, 목표주가 하향에도 주가 상승

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전망에 목표주가가 낮춰졌지만 주가는 사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의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LG생활건강의 주가는 3월 21일 전일보다 2만원(3.50%) 오른 59만2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5만7000여주로 전일보다 35% 가량 줄었습니다.
LG생활건강은 면세 수요가 전반적으로 급감했고 중국의 리오프닝은 과도기를 맞고 있습니다. 면세시장은 올해 1월을 저점으로 개선되고 있고 2분기부터는 리오프닝 효과도 예상됩니다.

하나증권은 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6658억원, 영업이익이 1443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18% 가량 감소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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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LG생활건강의 3월 21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72만2000원에 비해 18.01% 하락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6.79%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와는 정반대로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기타법인은 LG생활건강 주식을 대거 팔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349억원을 사들였고 기관도 98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206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LG생활건강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G로 지분 34.03%를 갖고 있습니다. LG의 최대주주는 구광모 회장입니다. LG생활건강은 외국인의 비중이 36.0%, 소액주주의 비중이 53%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