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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대한항공, 하반기 여객으로 실적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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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대한항공, 하반기 여객으로 실적 모멘텀

대한항공은 올해 하반기 여객으로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입니다. 증권가에서는 대한항공이 중국과 유럽노선 수요 회복으로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주가는 4월 3일 전 거래일보다 50원(0.22%) 내린 2만315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86만8000여주로 전 거래일보다 17% 가량 줄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여객수요 회복 과정에서 이익이 창출되고 재무구조도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게 되면 연결 실적 편입으로 이익 증가도 예상됩니다.

대한항공의 4월 3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2만2950원에 비해 0.87%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0.55%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을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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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기관은 엿새째 대한항공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기관은 148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141억원을 팔았고 외국인도 3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6620억원, 영업이익이 495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기대치인 4680억원을 상회할 전망입니다.

대한항공의 최대주주는 한진칼로 지분 26.1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진칼의 최대주주는 조원태 회장입니다. 대한항공은 외국인의 지분이 15.1%, 소액주주 비중이 60%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