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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G화학, 하루에 7%↑…52주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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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G화학, 하루에 7%↑…52주 최고가

LG화학은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AMPC(생산세액공제) 수혜로 실적이 향상된다는 재료에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도 주가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의 주가는 4월 11일 전일보다 5만6000원(7.47%) 오른 80만6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52주 최고가 85만7000원을 찍었습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2.7배 급증했습니다.
LG화학의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은 AMPC 효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 늘어날 전망입니다. LG화학은 양극재 등 첨단소재 사업도 매출액이 증가하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의 4월 11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60만원에 비해 34.33%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3.93%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의 2.5배 가량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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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LG화학 매매는 포지션 변화가 비교적 심한 편입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306억원을 사들였고 기관도 8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271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LG화학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5조4830억원, 영업이익이 783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6010억원을 상회할 전망입니다.

LG화학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G로 지분 30.0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G의 최대주주는 구광모 회장입니다. LG화학은 외국인의 비중이 48.6%, 소액주주 비중이 55%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