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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이마트, 실적 부진에 맥못추는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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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이마트, 실적 부진에 맥못추는 주가

이마트는 실적 부진에 상승장에서도 주가가 맥못추는 모습입니다. 이마트는 지난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비용 통제에 나섰으나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미치지 못합니다.

이마트의 주가는 4월 14일 전일보다 200원(0.20%) 내린 10만7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8만1000여주로 전일보다 29% 가량 증가했습니다.
이마트는 2분기부터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휴일 수와 점포 리뉴얼 영향이 크지 않아 실적이 나아질 전망입니다. 자회사들의 적자도 지난해보다 절반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증권은 이마트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조759억원, 영업이익이 711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820억원을 하회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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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이마트의 4월 14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9만8000원에 비해 2.76%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4.98%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에 훨씬 못미치고 있습니다.

개인은 사흘째 이마트 주식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개인은 41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도 7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은 46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이마트의 최대주주는 정용진 부회장으로 지분 18.56%를 갖고 있고 이명희 회장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외국인의 비중이 31.3%, 소액주주 비중이 60%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