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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KT, 쏟아진 증권사 호평에 주가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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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KT, 쏟아진 증권사 호평에 주가 꿈틀

KT는 최악의 구간을 통과중에 있고 미우나 고우나 비통신 부문의 강자라는 호평에 주가가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KT는 우여곡절이 있으나 주가가 매력적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KT의 주가는 5월 12일 전일보다 550원(1.76%) 오른 3만18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투자자들이 몰려 185만9000여주를 기록했고 전일보다 59% 가량 늘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KT가 대표이사 선임 관련 우려를 충분히 반영해 최악의 구간을 통과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KT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괜찮은 실적을 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KT의 5월 12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3만3800원에 비해 5.92% 하락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0.69% 오른데 비하면 KT의 경영리스크가 주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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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기관은 엿새째 KT 주식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기관은 333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도 75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408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KT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6조4437억원, 영업이익이 4861억원, 당기순이익이 309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22% 줄었습니다.

KT의 최대주주는 국민연금공단으로 지분 10.12%를 갖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분 7.79%를 보유한 2대주주입니다. KT는 외국인의 비중이 40.7%, 소액주주 비중이 56%에 이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