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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삼성중공업, 조선주 시대 오나? 나흘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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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삼성중공업, 조선주 시대 오나? 나흘째 상승

삼성중공업은 조선 업황이 내후년까지 좋아질 것이라는 분석에 주가가 나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업종의 주가도 오름세입니다.

삼성중공업의 주가는 5월 22일 전 거래일보다 260원(4.58%) 오른 594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1382만여주로 전 거래일보다 3.7배 가량 급증했습니다.
조선사들의 경상 실적은 올해 하반기 완연한 흑자 기조로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내후년으로 갈수록 고가 선박 건조 비중이 늘어나면서 마진 상승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중공업의 5월 22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5110원에 비해 16.24%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4.34%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을 약간 웃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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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외국인은 나흘째 삼성중공업 주식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312억원을 사들였고 기관도 111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43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6051억원, 영업이익이 196억원, 당기순이익이 9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0여개 분기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삼성중공업의 최대주주는 삼성전자로 지분 15.23%를 갖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최대주주는 삼성생명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외국인의 비중이 16.0%, 소액주주의 비중이 72%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