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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농심, 상승세 언제까지…52주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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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농심, 상승세 언제까지…52주 최고가

농심의 주가가 연일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주가는 5월 24일 장중에 52주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경쟁사인 삼양식품과 오뚜기의 주가가 횡보하는 모습과는 대조적입니다.

농심의 주가는 5월 24일 전일보다 1만6000원(3.86%) 오른 43만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에는 52주 최고가 43만7000원을 찍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68% 증가했습니다.
농심은 해외 수출이 빠르게 늘면서 성장을 견인하고 있고 주가도 오름세입니다. 농심은 올해 1분기 북미지역 매출액이 171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심의 5월 24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35만7000원에 비해 20.45%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4.80%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을 앞서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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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외국인은 농심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47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30억원을 팔았고 기관도 17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농심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604억원, 영업이익이 638억원, 당기순이익이 54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86%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농심의 최대주주는 농심홀딩스로 지분 32.7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농심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신동원 회장입니다. 농심은 외국인의 비중이 17.1%, 소액주주의 비중이 40%에 이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