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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G전자, 시총 20조 껑충…코스피 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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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G전자, 시총 20조 껑충…코스피 17위

LG전자의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2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코스피 상위 17위를 기록했습니다. LG전자의 전장사업부가 주목을 받으며 주가를 견인하는 모습입니다.

LG전자의 주가는 6월 1일 전일보다 200원(0.16%) 오른 12만3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93만여주로 전일보다 53% 가량 줄었습니다. 이틀전엔 주가가 10% 넘게 급등했습니다.
LG전자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중인 전장사업부 가치는 현재의 2배 수준인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LG전자는 미국 전기차 시장 성장에 동행할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6월 1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8만6500원에 비해 42.20%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4.88%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을 3배 가까이 뛰어넘고 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외국인은 LG전자 주식을 대거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974억원을 사들였고 기관도 355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1297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0조4159억원, 영업이익이 1조4974억원, 당기순이익이 546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23% 줄었습니다.

LG전자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G로 지분 33.6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G의 최대주주는 구광모 회장입니다. LG전자는 외국인의 비중이 29.7%, 소액주주의 비중이 56%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