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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K하이닉스, 어느새 52주 신고가…반도체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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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K하이닉스, 어느새 52주 신고가…반도체 기대감?

SK하이닉스 주가는 어느새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고 연일 고점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보입니다. 외국인은 대량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7월 28일 주가는 전일보다 4000원(3.23%) 오른 12만8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52주 최고가인 12만9000원을 찍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11% 줄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이 확대되면서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HBM3와 DDR5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어나 매출이 늘고 적자가 줄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7월 28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7만5000원에 비해 70.67%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6.63%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의 4.2배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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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외국인은 사흘째 SK하이닉스 주식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5315억원을 사들였고 기관도 115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5215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조3059억원, 영업이익이 –2조882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2분기엔 1분기보다 매출이 늘고 영업이익 적자가 줄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최대주주는 SK스퀘어로 지분 20.07%를 갖고 있습니다. SK스퀘어의 최대주주는 SK입니다.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의 비중이 52.1%, 소액주주의 비중이 65%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