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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삼성화재, IFRS17 도입 효과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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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삼성화재, IFRS17 도입 효과에 52주 신고가

삼성화재는 새 회계기준인 IFRS17 도입 효과와 보험 손해율 하락 등에 힘입어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대내외적 불확실성에도 견조한 펀더멘탈이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삼성화재의 주가는 8월 18일 전일보다 2000원(0.80%) 오른 25만1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52주 신고가 25만6000원을 찍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40%가량 늘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화재가 퀄리티 높은 신계약 판매 호조에 따라 장기보험손익이 개선되며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예상됩니다.

삼성화재의 8월 18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20만원에 비해 25.50%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1.99%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의 2.1배가량 웃돌고 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삼성화재는 투자주체별 손바뀜이 비교적 활발합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65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26억원을 팔았고 기관도 4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매출액)이 5조708억원, 영업이익이 7468억원, 당기순이익이 603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28%가량 증가했습니다.

삼성화재의 최대주주는 삼성생명으로 지분 14.98%를 갖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의 최대주주는 삼성물산입니다. 삼성화재는 외국인의 비중이 53.3%, 소액주주의 비중이 50%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