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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신세계인터내셔날, 면세점 매출 증가 기대에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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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신세계인터내셔날, 면세점 매출 증가 기대에 주가 급등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중국 단체관광객 방한으로 면세점 매출이 늘어날 전망에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현재 주가가 저점이라는 인식도 주가를 끌어올리는데 기여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가는 8일 전일보다 1520원(8.56%) 오른 1만927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61만9000여주로 전일보다 3.9배가량 급증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코스메틱 유통 브랜드 수가 18개로 수입과 국내로 다변화되어 있고 코스메틱 면세점 매출이 늘어나면 밸류에이션도 재평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하반기 패션 3개, 코스메틱 3개의 신규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내년 매출액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랜드 자주의 실적도 턴어라운드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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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신세계인터내셔날의 8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2만4750원에 비해 22.14% 하락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3.92%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과는 반대로 달리고 있습니다.

기관은 8일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식을 대거 사들였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기관은 43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30억원을 팔았고 외국인도 13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최대주주는 신세계로 지분 38.91%를 갖고 있고 신세계의 최대주주는 정유경 총괄사장입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외국인의 비중이 3.7%, 소액주주 비중이 32%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