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동영상] 현대로템,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기대감에 강세

공유
0

[동영상] 현대로템,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기대감에 강세

현대로템은 우크라이나 철도 재건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레일은 우크라이나 철도공사와 재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현대로템의 주가는 23일 전일보다 500원(1.93%) 오른 2만64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6% 넘게 상승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280만여주로 전일보다 3.4배가량 급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프로젝트에는 키이우와 폴란드 간 철도노선 고속화 사업을 포함한 7개 철도사업이 추진됩니다. 고속철도 운영과 철도차량 유지보수, 기지 건설 등도 포함됩니다.

현대로템은 호주 퀸즐랜드 전동차 사업을 위해 현지에 부품 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등 철도차량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의 방위산업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현대로템의 23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2만8400원에 비해 7.04% 하락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2.46%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과는 반대로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외국인의 비중이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23일 외국인의 비중은 10.42%로 작년말보다 3.47%포인트 상승한 수준입니다. 10월초보다는 0.2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현대로템의 최대주주는 현대자동차로 지분 33.77%를 갖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최대주주는 현대모비스이며 순환출자로 이뤄져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소액주주 비중이 54%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