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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골드만삭스 추천에 주가 8%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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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골드만삭스 추천에 주가 8% 급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는 월가 최대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한국 방산주를 유망 투자처로 지목하자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현대로템의 주가도 올랐습니다.

한화에어로의 1일 주가는 전일보다 1만100원(8.02%) 오른 13만6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 10% 가까이 올랐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184만여주로 전일보다 2배가량 증가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한국 주식이 지금까지 시장에서 저평가를 받았지만 내년에는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한국 증시에서 방산주를 가장 매력적인 분야로 꼽았습니다.

골드만삭스는 한국이 중국을 제외하고 세계 최대 무기 공급국가 중 하나이며 글로벌 군수 시장에서 차지하는 입지를 감안할때 지정학적 위험을 헤지할 수 있는 좋은 투자처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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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1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7만3600원에 비해 84.78%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2.01%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의 7배가량 웃돌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의 외국인의 비중은 변동이 있지만 큰 폭으로 높아졌습니다. 1일 외국인의 비중은 32.92%로 작년말보다 9.08%포인트 올랐습니다. 10월초보다는 0.4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한화에어로의 최대주주는 한화로 지분 33.95%를 갖고 있습니다. 한화의 최대주주는 김승연 회장으로 지분 22.65%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는 소액주주의 비중이 53%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