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구분해 진행되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수상자를 가린다.
본선은 11월17일부터 18일 양일 간 개그맨 김영철의 사회로 서울 강남 교보타워 빌딩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본선 진출자 중 중·고생 및 대학생은 자유 주제로 영어 스피치를, 일반부 본선은 영어 비즈니스 프리젠테이션으로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의 수상자들에게는 어학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대학생부 1등은 전 세계 16개국 41개의 EF캠퍼스 중 수상자가 원하는 곳에서 8주간의 어학연수를 받는다.
또한, 중등·고등부 1등에게는 싱가포르 2주 어학연수 및 일본, 대만, 중국 등 다른 아시아 국가 출신 학생들과 겨룰 수 있는 아시아지역 결선진출 기회가 제공된다. 일반부는 41개 캠퍼스 중 원하는 곳에서 2주 어학연수 겸 휴가를 보낼 수 있다.
한편, 이번 본선 대회에서는 언어학자이자 EF본사 아카데믹 부문 대표인 크리스토퍼 맥코믹 교수가 2012년 EF영어능력지수(English Proficiency Index, EPI) 평가 결과 보고 브리핑도 함께할 예정이다.
‘EF영어 스피치 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EF 코리아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 공식 홈페이지(www.efspeechcontest.com)와 EF 공식 블로그(blog.ef.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