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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지난 29일 우림라이온스밸리 세미나실에서 근로자의 날 기념 시상식을 열었다.
구는 해마다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임하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해 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구는 올해 생산성 향상, 근로조건 개선, 안전교육 분야 등 산업발전에 공헌한 모범근로자 및 노조간부를 대상으로 총 20명을 엄선해 시상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우수한 공로로 회사와 지역에서 귀감이 된 근로자 여러분에 감사하다”며 “부평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영에 좋은 부평을 만드는 데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별도로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에서도 협의회 회원사 모범근로자 10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부평구청장 표창 수상자는 코리아소프트㈜ 유태연 본부장, ㈜한주글로벌 김난영 과장, ㈜채움에이치알디 부평지사 김순숙 과장, ㈜라인원이앤씨강민호 부장, ㈜월드넷코리아 박재성 차장, ㈜미가에스티 김선화 팀장,㈜비하다 김세진 과장, ㈜코스티모 김상민 과장, ㈜홍세라믹스 홍풍곤 부사장, ㈜파티클폼텍 신현빈 부장, ㈜영메디칼바이오 엄민화 대리, 비바코리아 민진희 대리, ㈜위코리아 박천호 부장, ㈜예승 원나겸 과장, 준일산업㈜여순덕 부장, 대원인물㈜김태용 과장, ㈜뉴컨최원식 이사, ㈜양우툴텍 최연근 과장, ㈜듀센코리아 지승환 팀장,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유제연 대의원 등 20명 수여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