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기준 운수업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운수업 기업체 수는 34만5000개로 지난 2010년에 비해 0.6% 증가했다. 매출액은 133조로 2010년에 비해 3.3% 증가했다.
육상운수업의 경우, 2010년에 비해 기업체수(0.6%)와 종사자수(1.2%)의 증가세는 주춤했지만 매출액(7.0%)과 영업비용(5.9%)은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세버스업 매출이 12.4%로 가장 많이 늘었다. 통계청은 "최근 한류열풍으로 인한 외국 관광객 증가와 통근·통학 이용객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며 "다만 시내버스의 경우 버스 환승할인 등으로 시내버스 이용은 늘었지만 가격 할인으로 인해 총 매출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육상운송업 중 매출액 기준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화물자동차로 49.0%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택시(16.0%), 시내·마을버스(10.4%) 순이다.
지난 2010년에 비해 수상운송업은 기업체수와 매출액이 각각 -1.1%·-2.9% 감소했다. 반면 항공운송업은 기업체수는 -14.3% 줄어들었지만 매출액은 5.1% 증가했다.
통계청은 "수상화물 물동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벌크선을 비롯한 선박의 공급 과잉으로 인한 단가인하 경쟁으로 수상운송업 전체 매출액은 감소했다"며 "항공운송업은 항공 이용 여객수 증가로 정기항공 운송업의 매출액이 증가세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항공운송지원서비스업은 항공여객수 증가와 인천공항 환승객수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액이 14.0%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
물동량 증가의 영향으로 화물적재 및 하역을 담당하는 화물취급업의 매출액도 12.8% 늘어났다. 반면 항공화물 물동량 감소 등으로 인한 항공화물 주선 매출액 감소로 기타 운송관련 서비스업은 소폭 감소(-1.7%)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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