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이번에 공개된 '우리민족끼리' 회원 명단에 나오는 이메일 등으로 신원을 단정하기는 어려워 실제 가입자가 누구인지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우리민족끼리 가입자 계정 9천1건을 5일 확인한 결과 김모(60)씨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 당시 사용한 이메일 'mb2181@collian.net'을 이용해 회원 가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는 이회창 전 총리가 한나라당에 몸담을 당시 쓴 이메일 'leehc@hannara.or.kr',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의 'ghil@ghil.net', 김학송 전 새누리당 의원의 'khs2385@assembly.go.kr'도 사용했다.
보통 유력 정치인 등 유명인사의 이메일 주소는 인터넷상에 공개돼 있어 이를 이용해 우리민족끼리에 계정을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사용하지도 않는 이메일이고 공개돼 있는 것을 가져다 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민족끼리' 회원 명단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에서는 누리꾼에 의해 계정 소유자의 이름과 직업, 소속기관 등 신상이 공개되는 등 무차별적인 '신상털기'가 이뤄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증시 주간전망] 이란 전쟁 속 FOMC 의사록·3월 CPI에 촉각](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6040503383005612be84d8767411822112019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