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건선 초기 증상, “방치하면 고생 제대로 하십니다”

글로벌이코노믹

건선 초기 증상, “방치하면 고생 제대로 하십니다”

▲건선초기증상/사진=네이버건강백과,보건부이미지 확대보기
▲건선초기증상/사진=네이버건강백과,보건부
건선 초기 증상이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건선은 건조한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병 중 하나로 날씨가 건조해지는 늦가을과 겨울에 유행하는 피부질환이다.

건선 초기 증상은 작은 발진으로부터 시작된다. 그 위에 각질과 주위에서 발생한 새로운 발진들이 서로 뭉쳐지고 커지며 주위로 퍼져나간다.

건선은 두피, 팔꿈치, 무릎, 발, 몸통 등 특별한 부위를 가리지 않고 전신에 걸쳐 발생한다. 문제는 특별한 관심없이 이를 방치할 경우 10~20년 혹은 평생 안고가야 할 질환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여느 병처럼 건선도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건선은 발생 원인이 불문명하지만 초기에 약물치료, 광선치료 등을 시행하면 악화를 막고 재발률도 크게 낮출 수 있다.

또 평소 주기적인 운동습관을 기르고 채소 위주, 담백한 식습관을 갖도록 노력하면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

/안재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