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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정부 전기요금 인하, 시의적절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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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정부 전기요금 인하, 시의적절한 결정"

[글로벌이코노믹 박종준 기자] 대한상의가 정부의 전기요금 인하 결정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

대한상의는 "산업부가 여름철 가정의 냉방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하고 뿌리기업 등 중·소규모 기업의 토요일 요금제도를 개선한 것은 시의적절한 결정이라고 본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이번 조치는 누진제부담이 컸던 중산층과 에너지 접근이 늘어나는 취약 계층 등에 가계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며, 산업현장의 평일 전력수요를 휴일로 유도하는 효율적 방안이 될 것"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정부는 7월부터 9월까지 한시적으로 4인 가구당 월 8368원의 전기 요금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용은 중소기업 8만1000여개에 대해 중부하 요금 시간에 요금이 반으로 줄어드는 경부하 요금을 부과한다.
박종준 기자 dreamt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