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업계에 따르면 S&P는 전날 내놓은 보고서에서 "중국의 경기 둔화로 유로존 수출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신흥국들의 성장률이 떨어졌으며 이는 유로존의 수출 감소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유로존의 대중국 수출 규모가 지난 2000년에 비해 3배 늘어난 역내 전체 수출의 7%에 달한 점 등을 들어 중국 경기 둔화의 여파가 예상보다 훨씬 클 수 있다고 우려했다.
중국이 유로존 수출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러시아보다 큰데다 중국의 저성장이 몰고 올 악영향이 신흥국 시장을 전염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다.
백승찬 기자 ps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