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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파산재단 직원들의 소통 및 회수역량 강화위한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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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파산재단 직원들의 소통 및 회수역량 강화위한 워크숍

[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7월에 이어 이달 4~5일 양 일에 거쳐 서울·수도권 등 28개 파산재단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180여명이 참가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보가 관리하는 파산재단은 49개, 관재인은 36명, 직원은 총 528명이다.

곽범국 사장은 금년 5월말 취임 이후 대규모 부실 저축은행 정리과정에서 발생한 피해자의 아픔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최일선 현장에서 뛰고 있는 파산재단 직원들의 적극적인 회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이를 위해 예보는 금년부터 파산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 현장 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목소리를 청취해 제도를 개선하는 등 회수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예보는 지난달까지 3조1000억원의 파산배당 회수실적을 달성했으며, 금년말까지는 약 3.4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