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경원 의원은 일전 KBS2의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1억 피부과 설에 대해 털어 놓은 적이 있다.
나경원 의원은 이 방송에서 서울시장 선거 당시를 회고했다.
나 의원은 이 자리에서 " 매일 새벽부터 시작해서 밤 늦게 까지 전국으로 유세를 다녔다"면서 "한 시간 짜리 분량의 방송을 녹화하던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느닷없이 입이 삐뚤어지고 말이 어눌하게 나오더라"고 말했다.
그 와중에 한 병원이 치료와 관리를 다 해준다고 해서 자주 갔다가 '1억원 피부과설'에 휩싸였다"고 했다.
안면마비의 위기상황을 치료하기 억 피부관리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것이다.
나경원 의원은 1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한국 대표로 나서 인기를 모았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