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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나경원 1억 피부과설 이유 첫 실토, 안면마비와 경락· 비타민 주사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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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나경원 1억 피부과설 이유 첫 실토, 안면마비와 경락· 비타민 주사의 진실은?

나경원 의원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1억 피부과설은 안면마비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오해라고 한 나경원 의원의 과거 방송 해명발언이 새삼 화제다. 사진은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와 북한핵개발 간담회에서 함께 한 모습. 뉴시스 제휴.  이미지 확대보기
나경원 의원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1억 피부과설은 안면마비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오해라고 한 나경원 의원의 과거 방송 해명발언이 새삼 화제다. 사진은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와 북한핵개발 간담회에서 함께 한 모습. 뉴시스 제휴.
[글로벌이코노믹 김윤식 기자]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나경원 의원이 뉴스의 인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1억 피부과설'에 대한 나경원 의원의 해명이 화제다.

나경원 의원은 일전 KBS2의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1억 피부과 설에 대해 털어 놓은 적이 있다.

나경원 의원은 이 방송에서 서울시장 선거 당시를 회고했다.

나 의원은 이 자리에서 " 매일 새벽부터 시작해서 밤 늦게 까지 전국으로 유세를 다녔다"면서 "한 시간 짜리 분량의 방송을 녹화하던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느닷없이 입이 삐뚤어지고 말이 어눌하게 나오더라"고 말했다.
그래서 경락을 받고 비타민 주사도 맞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는 것이다.

그 와중에 한 병원이 치료와 관리를 다 해준다고 해서 자주 갔다가 '1억원 피부과설'에 휩싸였다"고 했다.

안면마비의 위기상황을 치료하기 억 피부관리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것이다.

나경원 의원은 1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한국 대표로 나서 인기를 모았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