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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임플란트 2위 업체 덴티움, 거래소에 예비심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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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임플란트 2위 업체 덴티움, 거래소에 예비심사 청구

2004년 업계 최초 미국에 생산공장 설립, 70개국에 제품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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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치아 임플란트 업계 2위인 덴티움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분야의 업계 1위인 오스템임플란트는 액면가 500원 주식이 7만5000원 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액면가 대비 150배 높은 가격이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덴티움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주권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덴티움은 치과의료용 기기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 영업으로 하고 있다. 지배회사는 2000년 6월 설립되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에 공장을 두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덴티움은 설립 이후 수차의 증자를 거쳐 2015년 말 현재 자본금은 61억8441만원이다. 액면가는 500원이며 총 발행주식 수는 1106만 8830주로 되어 있다.

데티움의 최대주주는 정성민씨로 지분 17.37%인 191만9820주를 보유하고 있다.

자사주가 45.09%인 499만770주이며 기타 주주는 37.57%인 415만8240주를 갖고 있다.

덴티움은 지난 2004년 업계 최초로 미국에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비롯, 해외 주요국가의 식약청 인증을 취득했다. 유럽, 중앙아시아, 러시아, 중동, 아시아 등 전세계 7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덴티움에서 생산하고 있는 지르코니아는 인공 다이아몬드라고 불릴 정도로 강도와 투명성이 좋은 신소재이다.
지르코니아는 임플란트용 올세라믹 재료 중에서 강도가 우수해 어금니에까지 사용될 수 있으며, 깔끔한 투명도를 갖고 있는 보철재료다.

덴티움의 2015년 말 재무상태를 보면 자본총계 556억원, 부채총계 929억원, 자산총계 1485억원으로 되어 있다. 부채비율은 167.1%이다. 또 유동자산으로 갖고 있는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53억원에 달한다.

이 회사의 2015년 손익계산으로는 매출액 955억원, 영업이익 168억원, 당기순이익 145억원으로 나타났다. 주당순이익(EPS)은 2383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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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기자 kimds@